자가진단3편: 통증 유형 평가 및 패턴 인지

통증의 각 유형은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 중에는 어떤 유형에는 도움이 되지만, 다른 유형에는 해가 되는 운동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빅3운동과 척추 위생 및 인터벌 워킹은 사실상 모든 유형에 도움이 됩니다

(이들은 추후에 소개해보도록 하겠으니,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자가진단 1,2편을 못 보신 분들은 우선적으로 순차적인 단계를 밟아오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허리통증있는 분들을 위한 자가진단 1편

 

척추통증있는 분들을 위한 자가진단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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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4단계 - 통증 유형 평가 및 패턴 인지

① 척추 굴곡 자세로 인한 통증

특징으로는 몸을 굽힐 때, 신발끈을 묶을 때 통증이 악화됩니다. 원인의 대부분은 추간판 팽윤이 높습니다. 통증 완화 자세는 배를 대고 누워서 숨을 내쉴 때마다, 허리가 바닥으로 내려가도록 합니다. 추가적으로 굽히는 동작에서 허리가 아닌 엉덩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피해야되는 동작은 통증의 원인인 척추를 구부리는 동작이며, 한 동작을 오랜시간 유지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② 역동적인 부하에 의한 통증

특징으로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나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통증이 생긴다. 원인으로는 척추 끝판의 압박손상이 높습니다. 통증완화자세는 배를 대고 눕습니다. 복근이나 가슴과 등근육을 긴장시키되, 너무 단단하게 하지는 말고 통증을 완화할 정도로만 수축해줍니다. 피해야되는 동작은 달리기와 같이 동적인 부하를 주는 동작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③ 목 굴곡으로 인한 통증

특징으로는 목을 앞으로 구부릴 때, 등허리와 엉덩이 그리고 다리 통증이 심해집니다. 원인은 척수에서 갈라져 나온 신경뿌리가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아, 예민해지면서 발생합니다. 가끔 목을 굴곡시키면 방사통이 완화되기도 하는데, 이는 추간판 팽윤으로 인해 신경뿌리가 아래서 걸린다는 의미를 뜻합니다. 통증완화자세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목 자세를 찾아야하며, 추간판 팽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됩니다. 해야될 것은 배를 대고 눕는 자세가 좋습니다. 교정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앞으로 나올 척수위생에 나온 기술들을 활용한 후, 신경 플로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할 동작은 스트레칭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④ 압축력으로 인한 통증

특징으로는 부하를 전면으로 실으면, 통증이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척추뼈나 추간판의 압박손상입니다. 통증완화자세는 척추위생기술이며, 피해야할 자세는 앞으로 뻗는 동작을 피해줍니다.

 

⑤ 산발적인 요통

특징으로는 통증이 발생하는 시기와 발생하지 않는 시기가 있으며, 통증은 불편한 정도에서 심각한 정도까지 달라진다. 

원인은 추간판이 통증의 근원일 수 있습니다. 추간판이 평평해졌거나, 추간판 탈출로 인해 신경이 눌리게 되며 '압축력'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통증완화자세는 특정 자세에서 통증을 경감시키는 자세들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이를위해 통증의 원인을 찾아내어, 원인을 피한며, 통증 유발원인을 기억해야합니다. 

 

⑥ 어느 정도 걸었을 때, 발생하는 통증

특징으로는 처음에는 괜찮은데, 걸으면 곧 통증이 생깁니다. 원인은 노인 및 관절염이 있을 때 종종 발생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발생할 때는 엉치엉덩관절이나 척추후관절과 같은 고나절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완화자세로는 보통 앉은 자세나 누운 자세이며, 허리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피해줍니다. 또한, 인터벌 워킹을 하여 걷는 시간을 점점 늘려가며, 워킹 후 통증완화 자세를 취해줍니다. 피해야할 자세는 통증을 자극할 만큼 오래 걷지 않습니다. 

 

⑦ 뒤로 굽히거나, 뒤틀 때 발생하는 통증

특징으로는 뒤로 굽히거나, 뒤틀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척추를 폄한 상태에서 뒤틀 때,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원인으로는 추간판과 후관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통증완화자세로는 척추를 폄하거나 뒤트는 동작을 피해주어야합니다. 이를위해 엉덩이로 움직이는 방법을 배우길 권장드립니다. 

 

⑧ 특정 운동을 할 때, 아픈 경우

특징으로는 백스쿼트나 데드리프트를 할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특정 조직에 부하를 과하게 싣는 기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통증완화자세로는 운동을 피하거나, 자세를 수정해야합니다. 통증 유발원인과 동작상의 문제를 찾아 제거해야합니다. 무게를 줄이고, 기본적인 움직임들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