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학부생 필수 전공공부: 운동생리학

안녕하세요 건강운동관리사 윤희중 트레이너입니다

 

오늘은 운동생리학의 '첫 번째 시간'입니다

많은 체육전공 학부생 선생님들께서 운동생리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게 되시는데요

 

인체는 복잡계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에는 수많은 시스템들로 이루어져 있죠

1. 골격계
2. 근육계
3. 신경계
4. 림프계
5. 순환계
6. 등등...

한 학문 안에 여러 계통을 이해하고 공부한다는 것은 단기간에 절대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점

 

또한, 글쓴이 역시 학부생 / 건강운동관리사 3년 준비/ 1 회독 / 블로그 포스팅 등

꾸준히 공부하면서도 매번 새롭고 어려운 학문이라는 점

 

하지만, 서당개 삼면에 풍월을 읊는다라고 하였던가요?

꾸준히 공부하다보니 매번 강조되는 부분들은 항상 동일했고, 일련의 흐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중요한건, 제가 매번 기억을 못 하고 취약한 부분들을 재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떠올리며, 여러분들과 함께 운동생리학에 대해 공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교재는 '휴먼퍼포먼스와 '운동생리학'을 참고합니다

휴먼퍼포먼스와 운동생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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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생리학의 정의

여러 형태의 운동으로 인해 야기되는 인체의 반응과 적응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고

수행력과 건강 등에 어떠한 생리적 의미를 갖는지 연구하는 학문을 말합니다

 

이러한 수행력은 1차적으로 자신을 이루고 있는 각 계통별 기능과 상호 조절 기능의 개선이 바탕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인체내 여러 계통의 생리적인 기능 변화는 운동의 특성뿐만 아니라 개인이 처해있는 여러 가지 내. 외적인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운동생리학의 필요성

1. 운동 지도자들은 운동 시 일어나는 '인체의 생리적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지도의 선행조건이 되어야 합니다
2. 운동생리학적 기초는 다양한 집단의 성차와 개인차에 따른 지도방법을 고려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인체의 발육과 발달에 미치는 운동의 영향과 발달단계에 따른 운동 기술의 습득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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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구조의 도식화

인체의 구조는 '상피조직'을 기준으로 외환경과 내환경으로 나뉜다

상피조직

• 인체의 내환경

세포는 주변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와 대사산물'을 주변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물질교환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내환경'이라고 생각하셨겠지만, '외환경'이랍니다

 

대부분의 세포는 외부환경과 직접 닿아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물질교환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대신, 세포들은 '혈류'를 통해 물질교환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내환경'은 어떻게 설명할까요?

 

대부분의 세포는 혈액과 직접 닿아있기보다는 혈액 사이에 있는 체액으로 둘러싸여 있고, 이를 '사이 질액'이라 합니다

이들은 대부분의 인체 세포와 직접 접하는 환경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내환경'이라 합니다

 

• 체액 구획

인체에서 가장 풍부한 구성물은 '물'이랍니다

물에는 무기이온 / 당 / 아미노산 / 단백질 등의 물질이 녹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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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총 체액 (Total Body Water)은 체중의 약 60%를 구성되며, 다시 세포 내액과 외액으로 나뉩니다

 

세포 내액은 세포 내에 있는 체액

세포외액은 세포외에 있는 체액

 

세포 내액이 외액보다 훨씬 많아 총체액의 2/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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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외액 중 20%가 혈액을 구성하고, 나머지는 혈관 밖에 존재한다

혈관 내에 존재하는 수분을 혈장이라 하며, 밖에 있는 체액을 사이 질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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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차이점으로는 혈장이 사이 질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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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과 적응

항상성

인체의 항상성

 

모든 생명체는 많은 외부의 환경에 노출되거나 특정 자극을 접할 때

그 생명체는 '특정 반응'을 통해 체내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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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더울 때 땀이 나는 현상, 추울 때 몸을 떠는 현상

 

이처럼 특정한 외적자극에 대해 적절한 반응을 하며, 생명체는 형태적이거나 기능적인 측면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그 변화가 긍정적일 때 '적응(Adaptio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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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반응은 개인차가 존재하며, 무조건적인 적응을 초래하지 않는다

 

항상성과 음성 되먹이기 기전

우리 몸은 생명유지에 위협이 되는 여러 가지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부 환경을 비교적 안정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여러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나갑니다

 

​이러한 항상성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못할 때

우리 몸은 붕괴되며, 해당 세포는 고유기능을 상실하며 더 이상 살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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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음성 되먹이기 반응(Negative Feedback Response)'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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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체온조절

인체의 체온조절

1) 피부 및 심부체온의 상승은 온도 수용기에 의해 감지된다

2) 온도 수용기는 뇌의 체온조절 중추에 신호를 보내고, 체온조절 중추는 적정 체온과 현재 체온을 비교한다

3) 체온조절 중추가 현재 체온의 조절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효과기에 땀 분비 및 피부 혈관 확장이라는 원심성 명령을 내린다

4) 땀 분비로 인한 증발과 피부 혈관의 확장으로 인한 열전도 등 체온 발상 반응이 촉진되어 정상체온으로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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